16세 소년, 플로리다 해안서 15cm 메갈로돈 이빨 발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상어의 이빨, 희귀한 크기로 주목받아

- •16세 미국 소년이 플로리다 해안에서 15cm 메갈로돈 이빨을 발견했다
- •메갈로돈은 최대 18m에 달하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상어였다
- •이 크기의 이빨은 매우 희귀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아버지와 스쿠버 다이빙 중 희귀 화석 발견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온 16세 소년 에이든 앤드루스가 플로리다주 마나소타 키 해안에서 스쿠버 다이빙 중 약 15cm(6인치) 길이의 메갈로돈(Megalodon) 이빨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든은 아버지 브라이언 앤드루스와 함께 현지 화석 탐사 투어 업체 '포실 정키스(Fossil Junkies)'의 안내를 받아 다이빙에 나섰다. 부자(父子)는 수중 카메라로 탐사 과정을 촬영하던 중, 에이든이 해저 바닥에서 거대한 이빨을 발견하고 직접 건져 올렸다.
아버지 브라이언이 확인한 이빨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메갈로돈 이빨이었으며, 두 사람이 기쁨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메갈로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상어
메갈로돈은 약 2,300만 년 전부터 360만 년 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상어로, 최대 18m(약 60피트)에 달하는 몸길이를 자랑했다. 현존하는 백상아리의 약 3배 크기로,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포식성 어류로 알려져 있다.
투어 업체 대표 존 크리아트술라스 선장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메갈로돈 이빨은 드물지 않게 발견되지만, 에이든이 찾은 것처럼 큰 크기는 상당히 희귀하다"고 밝혔다.
희소성 높아 고가에 거래되는 메갈로돈 이빨
메갈로돈 이빨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포실 정키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약 10cm(4인치) 크기의 이빨이 약 400달러(한화 약 55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에이든이 발견한 15cm급 이빨은 희귀성으로 인해 현재 판매 목록에도 없는 상태다.
이번 발견은 플로리다 해안이 고대 해양 생물 화석의 보고(寶庫)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화석 수집가들과 고생물학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댓글 (4)
이런 긍정적인 뉴스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년 정말 대단하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동의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뉴스를 접했습니다.
라이프 더보기
최신 뉴스

스코틀랜드, 월드컵 앞두고 일본에 충격 패배...부진한 경기력 노출
스코틀랜드 럭비 대표팀, 월드컵 앞두고 일본에 패배하며 부진한 경기력 노출

중동 나프타 대란에 선거 현수막 제작 비상…군소정당 발등에 불
중동 사태로 나프타 공급 차질, 선거 현수막 제작비 폭등 우려

이란 사태 장기화 우려에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지난주 국내외 증시, 이란 사태발 유가 위기로 변동성 장세 지속

산재 사망자 10명 중 4명 '추락사'…매년 200여명 작업장서 목숨 잃어
산재 사망자 10명 중 4명이 추락 사고로 사망

런던 경찰청 앞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18명 체포
런던 경찰청 앞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서 18명 체포

이란 지원 후티 반군, 이스라엘 공격으로 전쟁 참전
이란 지원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분쟁 직접 참전

교황 레오 14세, 모나코 방문 중 '전쟁은 권력 우상숭배' 강력 경고
교황 레오 14세, 모나코 방문 중 전쟁을 '권력과 돈의 우상숭배 결과'로 규정

뉴욕서 팔레스타인 활동가 자택에 화염병 투척 시도, 친이스라엘 극단주의자 체포
뉴욕에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자택에 화염병 투척 시도 사건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