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에이스 헌터 브라운, 어깨 부상으로 IL 등재
개막 2경기 만에 시즌 첫 대형 악재…복귀 일정 미정

- •애스트로스 에이스 헌터 브라운이 어깨 염좌로 IL에 등재됐다.
- •프로 데뷔 후 첫 부상으로, 복귀 일정은 정밀 검진 후 결정된다.
- •팀은 크리스천 로아를 콜업하며 월요일 선발 공백 대응에 나섰다.
에이스의 갑작스러운 이탈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우완 투수 헌터 브라운이 어깨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브라운은 지난 금요일 정기 투구 훈련 중 이상을 느끼고 훈련을 중단했으며, 이후 팀 닥터 진찰을 위해 휴스턴으로 이동했다. 정확한 복귀 일정은 추가 정밀 검진이 완료된 후에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조 에스파다 감독은 "던지는 감각이 이상해서 멈췄다. 영상 검사를 여기서 마친 뒤 귀가시켰다"고 설명했다.
왜 이 부상이 뼈아픈가
브라운은 프로 4년 커리어 동안 단 한 번도 IL에 오른 적이 없는 내구성 강한 투수다. 지난 2025시즌에는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승 9패, 평균자책점(ERA) 2.43,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0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오르는 등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185⅓이닝 동안 206탈삼진을 기록하며 애스트로스 로테이션의 핵으로 자리 잡은 그의 이탈은 팀 전력에 직격탄이다.
브라운은 지난 3월 26일 에인절스전 개막전 선발로 나서 102구를 던지며 4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두 번째 등판인 레드삭스전에서도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에스파다 감독은 개막전 과부하를 우려해 두 번째 경기에서 78구 만에 조기 강판한 바 있다.
이탈 후 선발 로테이션은?
팀은 트리플A 슈가랜드에서 우완 크리스천 로아를 긴급 콜업했으나, 월요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투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에스파다 감독은 불펜 내 AJ 블루보와 라이언 와이스를 잠재적 선발 후보로 언급했다. 와이스는 금요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38구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트리플A에서 스펜서 아리게티가 콜업 1순위로 꼽히지만, 그 역시 금요일 78구를 던진 직후여서 즉시 합류는 어려울 수 있다. 팀은 이달 말 6인 선발 로테이션 체계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아리게티의 합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
댓글 (5)
휴스턴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기사 잘 봤습니다. 다른 시각의 분석도 읽어보고 싶네요.
그 부분은 저도 궁금했습니다.
헌터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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