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파주 AI DC에 1.3조 추가 투자
자사주 900억원 매입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 전략 가속화

- •LG유플러스, 파주 AIDC에 1조3489억원 추가 투자 결정
- •자사주 900억원 매입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전략 추진
- •2028년 11월 30일까지 투자 기간 설정, AI 인프라 확장 지속
LG유플러스는 29일 이사회를 통해 파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2단계 구축을 위한 약 1조3489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AIDC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급 인프라로 완성될 예정이며, 총 5개동으로 구성된 시설 중 전산 1동은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입주 계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투자금은 전산 2동과 3동 건설, 관련 설비 투자 및 전산 4동 설계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고객 수요 증가에 따른 AIDC 신규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LG그룹사의 기술이 집결된 AI 인프라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 AIDC에는 LG전자의 액체 냉각 솔루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이 통합 적용된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LG그룹의 통합 기술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의 핵심 전략이다.
이번 투자 결정은 LG유플러스의 중장기 재무 목표와 주주환원 정책을 담은 '밸류업 플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계획은 2024년 11월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고 주당 가치 증대를 통해 시장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천8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9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 조치로, 향후 소각을 통해 자본 구조를 개선하고 주주 신뢰를 높이려는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주가치와 신뢰를 높이고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와 자사주 매입은 LG유플러스가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 기존의 통신 사업 중심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자산으로 삼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니라,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다. 파주 AIDC는 15만㎡ 연면적에 사무동을 포함해 총 5개동으로 구성되며, 투자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로 설정됐다. 이는 2026년 8월 13일 기준일로 주당 270원의 중간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일관성을 보여준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고 주당 가치 증대로 시장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 공식적으로 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AI 인프라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안정화를 넘어서,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LG유플러스가 단순한 통신사업자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생태계의 주도적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려는 의지의 산물이다. 투자 기간이 2028년 11월 30일까지로 설정된 점은,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 전략이 명확히 제시된 것으로, 단기적 이익보다는 지속 가능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AI·테크 더보기
최신 뉴스
젤렌스키, 러시아 공중에 드론 경고
젤렌스키, 러시아 공역이 드론으로 인해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에너지 및 물류 시설에 장거리 드론 공격 확대 푸틴, 우크라이나 경고를 '국가 테러'로 규정하고 공격 강화 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2026년 9월 2일 오후 연설에서 러시아 공역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항공사, 보험사, 러시아 주요 공항을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 "러시아 공역은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명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에너지 시설과 물류 기지에 장거리 드론 공격을 확대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공역에 드론이 기존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출현할 것이라며, 항공기 운항 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로 향

독일, 루스라의 공격적 행위에 대응해 대규모 제재 발표
독일은 레히지그 공항에서 폭발 위협 드론이 발견된 사건을 러시아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러시아 문화센터 계약 해지 및 외교 기관 압박 조치를 발표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독일의 조치를 '심각한 실수'로 평가하며, 증거 부족을 이유로 비판했고, 러시아는 동일한 방식의 보복을 예고했다.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한 경고를 명확히 하고, 정보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조지 클루니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보일 감독의 '잉크'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더 선'을 인수한 과정을 다룬다. 영화제는 여성 감독의 부재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성평등 개선을 촉구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수요일, 조지 클루니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개막했다. 클루니는 아내 암알 클루니와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의 인공지능 �revoluion과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논의, 미국 내 언론과 권력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이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보일 감독이 제작한 '잉크(Ink)'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영국의 보도지 '더 선

이집트 시나이반도 버스 추락 사고로 22명 사망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버스 추락 사고 발생, 최소 22명 사망. 사고 버스에는 총 43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인됐다. 10명의 요르단인과 12명의 이집트인이 사망했으며, 28명이 부상했다. 이집트의 시나이반도에서 버스가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집트 동부 시나이반도의 레드시아 해안에 위치한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수요일 오전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20대 이상의 구급차가 급파되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집트 보건부는 사고 발생 직후 20대 이상의 구급차를 현장에 파견해 응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고 버스는 총 43명을 태우고 있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넷플릭스는 10월 1일에 조 카잔이 각본을 쓴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을 공개한다. 플로렌스 퓨가 캐시 암스 역을 맡아 악역의 심리적 복잡성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 영화판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리메이크다. 넷플릭스는 9월 2일, 조 카잔이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의 전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존 스타인벡이 1952년에 발표한 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캐시 암스를 연기한다. 캐시 암스는 트랙스 형제인 아담(크리스토퍼 애벗)과 찰스(마이크 페이스트)의 삶을 뒤흔드는 인물로, 처음으로 그 집에 피로 뒤덮인 채로 들어와 형제 간의 유대를 무너뜨린다. 아담은 그녀가 방을 거의

다니 세바요스, 베티스로 복귀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복귀했다. 베티스는 세바요스 외에도 트로이 파로트, 프란 곤잘레스, 파스쿠알 벌라르, 디에고 콘데 등 총 5명의 신입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한 전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클럽로 복귀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을 앞두고 공식 발표됐으며, 세바요스는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베티스가 펠레그리니 감독의 7번째 시즌을 맞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마무리 이적으로 평가된다. 세바요스의 이적은 이적 시장의 마지막 순간, 즉

USS 에이브러햄 링컨, 태국 파타야 도착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286일간의 항해 끝에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도착했다. 5,000명의 아메리칸 해군 병력이 5일간의 리버티 포트 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전망이다. 파타야는 해군 병력의 방문을 계기로 관광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드디어 정박했다. 이는 286일간의 항해와 250일간의 항해 중 포트 정박 없이 이어진 기록적인 여정을 마친 후의 결과다. 해군은 이번 정박을 '리버티 포트 콜(liberty port call)'로 명명하며, 5,000명의 승무원이 파타야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타야는 동부 태국 해안에 위치한 주요 관광 도시로, 렘 차방 항구에서 방콕 시내까지 약 1

프리미어리그, 여름 이적 시장서 349억 파운드 기록 돌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를 지출하며 역사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458억 파운드를 지출해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세웠다. 세 명의 세계 최고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이 모두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 349억 파운드(약 5조 3,000억 원)를 지출하며 역사상 가장 큰 이적 지출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리버풀이 기록한 415억 파운드를 넘어선 수치로, 프리미어리그가 세계 축구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맨체스터 시티는 에이젠조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마지막으로 총 458억 파운드를 써내며 단일 이적 시장에서 최대 지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펩 과르디오라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