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아르테미스 2호, 4월 1일 발사… 52년 만의 유인 달 탐사 귀환
4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궤도를 돌고 귀환하는 역사적 임무, 전 세계 생중계 예정

- •NASA 아르테미스 2호가 4월 1일 발사되며 52년 만에 유인 달 탐사가 재개된다.
- •4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궤도를 돌며 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의 유인 비행을 최초 검증한다.
- •약 10일간의 임무 후 샌디에이고 해안에 착수하며, 전 과정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반세기 만에 인류, 다시 달을 향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52년 만에 유인 달 탐사 임무를 재개한다. 아르테미스 2호는 한국시간 4월 2일 오전 7시 24분(미 동부시간 4월 1일 오후 6시 24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임무에는 NASA 소속 리드 윌리엄스(사령관), 빅터 글로버(조종사), 크리스티나 코흐(임무 전문가)와 캐나다우주청(CSA) 소속 제러미 핸슨(임무 전문가) 등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한다. 이들은 발사 약 24시간 후 '달 전이 궤도 진입(Trans-Lunar Injection)' 연소를 수행해 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임무가 중요한 이유
아르테미스 2호는 단순한 달 비행이 아닌, 향후 유인 달 착륙을 위한 핵심 검증 단계다. 2022년 무인으로 발사된 아르테미스 1호에 이어, 이번에는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의 유인 비행 성능을 최초로 점검한다.
임무의 하이라이트는 우주비행사들이 달 뒷면을 통과하며 약 8,000km 거리까지 접근하는 순간이다. 이때 달은 농구공 크기로 보일 예정이며, 승무원들은 달 표면의 색상, 조명, 암석 유형 등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또한 우주비행사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높은 방사선 환경에서 자신들의 신체 반응을 연구하는 과학 실험도 수행한다. NASA는 ISS와 오리온 우주선 간의 교신도 계획하고 있어, 우주 역사상 전례 없는 장면이 연출될 수 있다.
생중계와 귀환 일정
NASA는 오리온 우주선 외부 카메라를 통해 임무 기간 대부분을 24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거리와 데이터 트래픽에 따라 화질이 다소 저하될 수 있지만, 우주비행사들의 일일 교신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약 10일간의 여정을 마친 아르테미스 2호는 샌디에이고 해안에 착수할 계획이며, 미 해군이 오리온 우주선 회수 작업을 지원한다. 정확한 귀환 시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관련 영상 역시 NASA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임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절차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단계인 만큼, 모든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댓글 (6)
NASA 관련 기사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네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아르테미스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후속 기사 부탁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주변에도 공유해야겠어요.
좋은 의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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