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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콘텐츠, 아마존 AI 훈련에 자동 사용

기본 설정이 '옵트인'인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수동으로 비활성화해야

·5분 읽기
트위치 스트리머 콘텐츠, 아마존 AI 훈련에 자동 사용
요약
  • •트위치는 2026년 8월 12일부터 스트리머 콘텐츠를 아마존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 훈련에 자동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 •모든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옵트인 상태로 설정되어 있으며, 콘텐츠 사용을 원치 않으면 수동으로 설정을 끄야 한다.
  • •이 변경은 트위치 커뮤니티 내에서 창작자 권리 침해 논란을 일으켰으며,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동 사용 구조다.

트위치는 2026년 8월 12일, 스트리머들의 콘텐츠를 아마존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모델 훈련에 자동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변경은 사용자가 수동으로 설정을 끄지 않는 한, 모든 트위치 스트리머의 영상·오디오 콘텐츠가 아마존의 AI 모델 개선에 활용된다. 트위치는 이 변경을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설정'으로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모든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옵트인 상태로 설정되어 있다.

트위치의 지원 페이지는 '내 채널 콘텐츠를 아마존의 생성형 AI 콘텐츠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포함한 설정 옵션을 제공하며, 이 설정은 사용자 보안 및 개인정보 설정 페이지 하단에 위치해 있다. 이 설정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끄기 위해선 수동으로 '보안 및 개인정보' 탭에서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해야 한다.

이 변경은 트위치 커뮤니티 내에서 강한 반발을 일으켰다. 특히 스트리머들은 자신들의 콘텐츠가 자동으로 AI 훈련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창작자 권리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트위치는 이 변경을 공지할 때 '사용자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설정을 추가했다'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사용자가 '옵트아웃'을 선택해야만 콘텐츠 사용이 중단된다.

트위치의 마이크 미턴(Mike Minton) 최고 제품 책임자는 이에 대해 '만약 이 설정이 옵트인(선택적 참여)이었다면, 아무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는 아마존이 사용자 참여율을 예측한 결과로, 기본 설정을 옵트인으로 삼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는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자가 무의식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조로, 창작자들의 자율성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전까지 트위치 스트리머들의 콘텐츠는 아마존이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생성형 AI 모델 훈련에 활용해 왔으나, 사용자에게는 명확한 알림 없이 진행됐다. 트위치는 2014년 아마존이 트위치를 인수한 이후로도 스트리머들의 영상·오디오 데이터가 AI 모델 개선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변경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옵트아웃' 시스템을 도입한 점에서 이전과 차이가 있다.

이전에는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데이터가 수집됐으나, 이번에는 사용자가 설정을 통해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다만, 이는 사용자가 인지하고 행동해야만 가능한 것이며, 기본 설정이 옵트인인 점에서 여전히 창작자 중심의 선택이 아님을 시사한다. 트위치는 이 설정이 'AI 지원 기능(AI-supported features)'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예를 들어 스트리머의 음성 데이터가 아마존의 음성 인식 모델을 개선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위치 스트리머들은 이 변경에 대해 '자동 사용' 구조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일부 스트리머는 '내 콘텐츠를 AI 훈련에 사용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수동으로 설정을 끄고 있으며, 이는 트위치의 공식 FAQ 페이지에 명시된 절차를 따르고 있다. 트위치는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채널 설정의 보안 및 개인정보 탭에서 '생성형 AI 훈련용 콘텐츠 사용 허용'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트위치는 이번 변경을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을 추가했다'고 설명하며, 사용자에게 '옵트아웃' 기능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이는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수동으로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로는 '옵트인' 구조로 작동한다. 일부 스트리머들은 이 변경이 기존에 콘텐츠가 자동으로 사용됐던 상황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하며, 명확한 알림 없이 설정이 변경된 점에서 혼란을 겪었다.

트위치의 지원 페이지는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을 허용할 경우, 해당 콘텐츠가 아마존의 생성형 AI 모델 개선에 활용될 수 있음을 명시한다. 예를 들어, 스트리머의 음성 데이터는 음성 인식 모델의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며, 이는 트위치의 자막 기능 개선뿐 아니라 아마존 전반의 음성 처리 기능 개선에도 영향을 준다. 이는 콘텐츠 사용이 단순한 트위치 내 기능 개선을 넘어서, 아마존의 다각도 AI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용자는 콘텐츠 사용 허용 여부를 설정하는 토글을 통해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이 토글의 문구는 '아마존의 생성형 AI 콘텐츠 모델 훈련을 위해 내 채널 콘텐츠를 허용하시겠습니까?'로 되어 있다. 이 설정은 모든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켜져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보안 및 개인정보' 탭에서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해야만 콘텐츠 사용이 중단된다. 실제로 트위치 계정을 확인한 결과, 이 설정은 기본적으로 옵트인 상태로 적용되어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 변경을 인지하지 못한 채 콘텐츠가 활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설정은 트위치 스트리머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며, 모든 AI 또는 머신러닝 사용을 차단하는 것은 아니다. 트위치는 이 설정이 '모든 AI 또는 머신러닝 사용을 차단하지 않는다'고 명시하며, 일부 AI 기능은 여전히 콘텐츠를 기반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을 제한하더라도, 트위치의 일부 AI 기능은 여전히 작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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