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를 도입 14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연구개발비 비중 기준을 2%p 상향 조정하고, 외국계 기업 평가 체계를 별도로 설정했다. 신규 인증 신청은 8월18일부터 9월18일까지 진행되며, 연내 최종 인증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2012년 도입 이후 14년 만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신약 개발 중심의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고시 개정안을 30일 공포·발령했다. 복지부는 인증 기준 중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의약품 연구개발비 비율'을 2%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속적인 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
삼성SDI는 2분기 영업이익 2038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배터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3조5190억원, 영업이익 1593억원을 달성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ESS, UPS 등 고출력 제품 수요 증가와 AMPC 수혜가 실적 회복의 주요 요인이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7688억원, 영업이익 2038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8.5% 증가한 결과로,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978억원의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전분기 대비 740.5% 증가한 수치다. 삼성SDI는 당초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했으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
KAI와 엠브라에르는 항공기 구조물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설계, 제조, 품질관리, R&D 등 항공기 개발 전반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제조 공정 최적화와 비용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8일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와 항공기 구조물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품질관리 등 항공기 개발 전반에 걸친 공동 협력을 목표로 한다. KAI는 항공기 구조물 분야에서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엠브라에르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영등포구 신길동·은평구 갈현동 일대 3곳을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으로 정비기간 18.5년에서 12년으로 단축 노후도 81%인 신길동과 동의율 73%인 구의동 등 주민 참여 의지 높은 지역 포함 서울시는 29일 제3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32일대, 영등포구 신길동 113-5일대, 은평구 갈현동 510-1일대를 각각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모두 노후도가 높고 기반 시설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구의동 32일대는 사업 동의율이 73%로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의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과 천호대로를 연계한 도심 접근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53%로, 지방선거 이후 50%대에서 횡보 중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56%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수도권과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를 상회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로 양당 격차는 19%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방선거 이후 6월 2주 조사부터 지속적으로 50%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갔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지방선거 이전인 지난 5월 3주 조사에서 66%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50%대 유지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가 펨토셀 관리 부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 539억 7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해커는 KT의 유실된 펨토셀 인증서를 복제해 자체 제작한 펨토셀로 1만 6647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약 2억 4000만 원 상당의 소액결제 피해를 야기했다. KT는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은폐하고 조사 착수 전 로그를 삭제하는 등 조사 방해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에 고발됐다.
세아베스틸지주,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604억67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믹스와 원부재료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하반기 친환경차·반도체·방산 중심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계획.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04억6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1조1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351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1억8400만원 대비 93.4% 급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347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2%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은 매출액 598억9610만원, 영업이익 245억570
삼성물산이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공사실적 1위를 기록하며 삼성물산을 제치고, 기술능력평가액은 전년 대비 13.2% 감소했다. 전체 시공능력평가액은 4.3% 감소했으며, 이는 기술 투자 위축이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2026년 7월 30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4332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물산은 평가액 34조8천785억원으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건설업계의 흐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8조2천714억원으로 2위를 유지했고, GS건설은 11조668억원으로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3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9조9249억원과 9조352억원으
공정위, 예식장과 결혼준비대행업에 대해 가격 정보 공개 의무를 강화하고 8월 1일부터 집중 점검에 나선다. 고시 미준수 시 최대 1억원 과태료 부과 가능하며, 홈페이지·참가격·계약서에 정보 표시가 필수다. 이번 조치는 예비부부의 예상치 못한 추가비용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고시 개정 후 후속 조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장업과 결혼준비대행업을 대상으로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 고시' 준수 여부를 다음 달 1일부터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비부부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관료, 식비, 장식비 등 예식장 가격 정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상품의 가격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해 예상하지 못한 추가금을 지불하는 피해가 잇따르자 지난해 11월 고시를 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찰청은 2035년까지 신규 구매·임차 경찰차를 전기·수소차로 100% 전환한다. 현재 전기·수소차는 전체 1만7600대 중 2185대로 전동화율 12.4%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경찰서를 제1호 친환경 치안관서로 지정하고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한다. 경찰청은 연평균 약 1908대의 신규 경찰차를 구매·임차하고 있으며, 이 중 오는 2035년까지 원칙적으로 특수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신규 구매·임차 대상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기후부, 행안부, 경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부문 전기·수소차 전환 정책의 핵심 사항으로, 전국 약 1만7600대에 달하는 경찰 차량의 전동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전기·수소차는 2185대로 전체 차량 중 약 12.4%의 전동화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타는 2분기 매출이 6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으나, EPS는 6.18달러로 시장 예상치 7.22달러를 밑돌았다.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안경 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FCF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7억 8,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 전망 중간값 625억 달러는 시장 예상치 631억~632억 달러를 밑돌며 주가 시간외 거래에서 9% 이상 하락했다.
2026년 7월 29일,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90.74달러, WTI는 84.46달러로 급등했다. 이란의 요르단 미군 기지 공격과 미군의 반격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전날 대비 7.9% 상승했다. DBS은행은 중동 분쟁이 반복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단기적으로 80~100달러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재개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0.74달러로 종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날 대비 7.9% 상승한 수치다. 같은 날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4.46달러를 기록하며 6.6% 급등했다. 이는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유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3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5.21%로 전장 대비 0.1%p 상승,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급등에 힘입어 다우지수 2.19% 하락, 나스닥지수 0.12%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했다. 이 결정 이후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지난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4.67%로 전장 대비 0.07%p 상승했으며,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04%p 하락한 4.24%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8월 말 기후동행카드 운영을 종료하고 9월 1일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정식 출시한다. 청년 혜택 연령은 만 35~39세까지 확대되며, 정률형 청년유형 환급률은 30%다. 지난 29일 기준 모두의카드 가입자 수는 60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운영을 8월 말로 종료하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함께 개발한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9월 1일 정식 출시한다. 이는 서울시가 모두의카드 지역 특화사업(K-패스)에 참여하는 여덟 번째 지자체로 선정된 결과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8월 31일까지 선불 카드 충전이 가능하며, 9월 29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후불 카드 이용자는 9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시민의 혜택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기
연준은 이란 긴장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7월 29일 금리를 3.5%~3.75% 범위로 유지했다. 브렌트 원유와 미국 원유 선물이 각각 약 7% 상승하며 에너지 충격이 발생했고, 주유소 가격은 202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를 2027년 이후로 전망하며, 기술주와 AI 관련 주식이 하락세를 보였다. The Federal Reserve는 7월 29일(수요일) 이란과의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주요 금리를 3.5%에서 3.75% 범위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 5차례 회의에서 동일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으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았다. 연준은 중동 지역의 최근 무력 충돌이 글로벌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며
미국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3.50~3.75%로 5회 연속 동결했다. CPI 상승률이 3.5%로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변동성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남아 있다. 3명의 연은 총재가 금리 인상에 반대표를 던지며 내부 이견이 드러났고,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아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5회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1월, 3월, 4월, 6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동결이다. 연준은 이날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금리를 동결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 동결이자, 2026년 1월부터 지속된 금리 동결 기조의 연장이다. 연준
국토부, 광주 군공항 부지 250만평을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반영해 산업생태계와 정주 기능을 병행 조성한다. 추가 확장 방안은 기업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른 시일 내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광주 군공항 부지 일원 약 250만평(약 826만㎡)을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우선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산업통상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수요를 근거로 국가산단 지정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6조 2항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대상 지역을 정해 국토부 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된 절차를 따랐다. 후보지 지정은 국가산단 조성의 첫 단계로, 산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1.2% 증가했다. 반도체 공사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호조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3분기부터 하이테크 공정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1.2%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 3조9880억원을 달성한 결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한 수치다. 실적 개선은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P4 마감 공사와 P5 골조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발생했으며, 지난해 신규 수주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영향이 컸다. 건축 부문의 매출은 2조6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0억원 증가했고, 플랜트 부문은 1조2300
방미통위, 불법스팸 전송자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매출액의 최대 6% 과징금 부과 결정 매출액 산정 어려운 경우 1억~20억원 정액 과징금 부과 가능 전송자격인증 미보유 사업자에게 광고성 정보 전송 위탁 시 최대 3,000만원 과태료 부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9일 제26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전송자 및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자에 대해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6%까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광고성 정보 전송 법령 위반 관련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 제정(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후속 조치다. 과징금 부과 기준은 고의·과실 여부, 위반행위의 정도와
2026년 6월 16일, 중국 선전시에서 탄소경제 거버넌스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세 가지 핵심 쟁점: 일방적 기후 무역 조치, 탄소시장 불균형, AI의 탄소 거버넌스 활용. 중국은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탄소경제 연구 분야 세계 2위. 2026년 6월 16일, 중국 선전시의 펑지 대학 HSBC 비즈니스 스쿨(PHBS)에서 '탄소경제 거버넌스 심포지엄 시리즈(Carbon Economics Salon Series)'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명의 과학자, 정책 결정자, 산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탄소경제와 국제 무역 간의 관계를 논의했다. 행사 주제는 '그린 장벽 극복: 탄소경제 거버넌스와 국제 무역 규칙의 재구성'이었으며, 펑지 대학 HSBC 비즈니스 스쿨(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