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북미 매출 12조원 목표로 K라이프스타일 전략 가속
이재현 회장, 3개월 만에 미국 재방문…콘텐츠-푸드-뷰티 생태계 연결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3개월 만에 미국을 재방문하며 KCON LA와 올리브영 페스타를 직접 점검했다.
- •CJ그룹은 2028년까지 북미 매출 12조원을 목표로 K콘텐츠-푸드-뷰티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 •미국 시장은 GDP의 80%가 소비에 기반하며, CJ는 식품·엔터·뷰티 분야에서 가계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5월 미국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지 약 3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다. 이 회장은 2026년 8월 14일부터 3일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와 올리브영 페스타를 직접 방문하며 북미 시장에 대한 그룹 차원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CJ그룹이 북미 시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회장은 K팝 콘텐츠 소비를 넘어 K푸드(비비고 김치누들 시식)와 K뷰티(CJ올리브영 스킨스캔 체험)로 이어지는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자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CJ ENM의 글로벌 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 부스에서는 미국 K팝 팬들이 반드시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콘텐츠 기반 관심을 실질적 소비로 연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CJ그룹은 1995년 드림웍스 투자를 시작으로 30년간 미국 시장에 지속 투자해 왔으며, 식품·콘텐츠·뷰티 분야를 총망라한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허민회 CJ 대표는 "CJ는 30년 이상 미국 시장에 지속해 투자해왔으며 식품·콘텐츠·뷰티 분야의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기업"이라며 K웨이브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생태계를 구축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방문 이후 3개월 만의 재방문으로, 미국 시장이 '절체절명의 지역'이라는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글로벌 사업의 중심축을 옮기는 상황에서, 잇따른 미국 방문은 북미 시장에서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사업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현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K콘텐츠에서 시작된 문화적 관심이 K푸드와 K뷰티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겠다는 CJ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CJ그룹은 2028년까지 북미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2단계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는 미국 GDP의 80%가 소비에 기반하고 있으며, CJ가 영위하는 식품·엔터테인먼트·뷰티 분야가 가계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시장이라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다. 김진식 CJ아메리카 공동 대표는 "미국 시장은 CJ 글로벌에서 절체절명의 지역"이라며, "현지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생활에 묻어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현지 접근을 강조했다.
CJ그룹은 이번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계열사별 전략을 수립 및 실행 중이다. 엔터 사업은 KCON의 집객 능력을 기반으로 그룹 시너지를 높이고, 식품 사업은 비비고 김치누들, 햇반, 치킨, 김스낵, 김치, K-소스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적극 육성해 세계 어느 식탁에서나 즐기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뷰티 사업은 올리브영 페스타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스킨스캔 서비스 체험 열기를 분석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은 KCON 콘서트장을 방문하며 30년 전 '문화가 미래'라는 믿음으로 시작된 CJ의 문화 사업 여정을 되돌아보며, 세계인의 일상을 채우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재확인했다. 이는 K웨이브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CJ의 전략적 전환을 보여주는 핵심 행보다.
경제 더보기
최신 뉴스
젤렌스키, 러시아 공중에 드론 경고
젤렌스키, 러시아 공역이 드론으로 인해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에너지 및 물류 시설에 장거리 드론 공격 확대 푸틴, 우크라이나 경고를 '국가 테러'로 규정하고 공격 강화 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2026년 9월 2일 오후 연설에서 러시아 공역이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모든 항공사, 보험사, 러시아 주요 공항을 이용하는 기관에 대해 "러시아 공역은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고 명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에너지 시설과 물류 기지에 장거리 드론 공격을 확대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젤렌스키는 러시아 공역에 드론이 기존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출현할 것이라며, 항공기 운항 시 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로 향

독일, 루스라의 공격적 행위에 대응해 대규모 제재 발표
독일은 레히지그 공항에서 폭발 위협 드론이 발견된 사건을 러시아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러시아 문화센터 계약 해지 및 외교 기관 압박 조치를 발표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독일의 조치를 '심각한 실수'로 평가하며, 증거 부족을 이유로 비판했고, 러시아는 동일한 방식의 보복을 예고했다.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한 경고를 명확히 하고, 정보기관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대응을 준비 중이다.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
조지 클루니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니엘 보일 감독의 '잉크'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더 선'을 인수한 과정을 다룬다. 영화제는 여성 감독의 부재 문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성평등 개선을 촉구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수요일, 조지 클루니가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는 가운데 개막했다. 클루니는 아내 암알 클루니와 함께 수상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의 인공지능 �revoluion과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논의, 미국 내 언론과 권력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영화 산업이 생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다니엘 보일 감독이 제작한 '잉크(Ink)'가 상영됐다. 이 영화는 1969년 러퍼트 머독스가 영국의 보도지 '더 선

오픈AI, 보안 공격 모델 아스트라 공개
오픈AI는 보안 공격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했다. 아스트라는 제로데이 보안 결함을 스스로 탐지하고, ExploitBench에서 완벽한 점수를 기록했다. 모델은 초기에 제한된 테스터 그룹에만 공개되며, 외부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오픈AI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Astra)가 컴퓨터 시스템의 미지의 보안 결함을 인간 개입 없이 식별하고 공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모델은 오픈AI의 '준비성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에서 정의한 '핵심 보안 기능' 기준을 처음으로 충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발표는 2026년 9월 2일에 공식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정보는 iHeartRadio의 보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아스트라의 개발 과정은 기술적

이집트 시나이반도 버스 추락 사고로 22명 사망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버스 추락 사고 발생, 최소 22명 사망. 사고 버스에는 총 43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인됐다. 10명의 요르단인과 12명의 이집트인이 사망했으며, 28명이 부상했다. 이집트의 시나이반도에서 버스가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집트 동부 시나이반도의 레드시아 해안에 위치한 다바브와 누웨이바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수요일 오전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20대 이상의 구급차가 급파되어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집트 보건부는 사고 발생 직후 20대 이상의 구급차를 현장에 파견해 응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고 버스는 총 43명을 태우고 있었으며, 이 중 22명이 요르단 국적자로 확

플로렌스 퓨, '이스트 오브 에덴'에서 악역의 정점 포착
넷플릭스는 10월 1일에 조 카잔이 각본을 쓴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을 공개한다. 플로렌스 퓨가 캐시 암스 역을 맡아 악역의 심리적 복잡성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1955년 엘리아 카잔 감독 영화판 이후 두 번째 대규모 리메이크다. 넷플릭스는 9월 2일, 조 카잔이 각본을 쓰고 공동 제작자로 참여한 7부작 한정 시리즈 'East of Eden'의 전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존 스타인벡이 1952년에 발표한 대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플로렌스 퓨가 주인공 캐시 암스를 연기한다. 캐시 암스는 트랙스 형제인 아담(크리스토퍼 애벗)과 찰스(마이크 페이스트)의 삶을 뒤흔드는 인물로, 처음으로 그 집에 피로 뒤덮인 채로 들어와 형제 간의 유대를 무너뜨린다. 아담은 그녀가 방을 거의

다니 세바요스, 베티스로 복귀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복귀했다. 베티스는 세바요스 외에도 트로이 파로트, 프란 곤잘레스, 파스쿠알 벌라르, 디에고 콘데 등 총 5명의 신입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한 전술적 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니 세바요스는 2026년 9월 2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티스로 이적하며 9년 만에 클럽로 복귀했다. 이적은 베티스의 2026-2027 시즌을 앞두고 공식 발표됐으며, 세바요스는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베티스가 펠레그리니 감독의 7번째 시즌을 맞아 리그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가운데, 핵심적인 마무리 이적으로 평가된다. 세바요스의 이적은 이적 시장의 마지막 순간, 즉

USS 에이브러햄 링컨, 태국 파타야 도착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286일간의 항해 끝에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도착했다. 5,000명의 아메리칸 해군 병력이 5일간의 리버티 포트 콜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전망이다. 파타야는 해군 병력의 방문을 계기로 관광 산업과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이 태국 파타야의 렘 차방 항구에 드디어 정박했다. 이는 286일간의 항해와 250일간의 항해 중 포트 정박 없이 이어진 기록적인 여정을 마친 후의 결과다. 해군은 이번 정박을 '리버티 포트 콜(liberty port call)'로 명명하며, 5,000명의 승무원이 파타야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타야는 동부 태국 해안에 위치한 주요 관광 도시로, 렘 차방 항구에서 방콕 시내까지 약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