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PVC 페이스트 수지에 최대 31.55% 반덤핑관세 부과
산업통상부 무역위, 독일·프랑스 등 4개국 제품에 관세 결정

- •산업통상부 무역위, 독일·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의 PVC 페이스트 수지에 최대 31.55%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 •국내 건축내장재 산업의 피해를 이유로, 향후 5년간 독일산에 30.60∼31.55%, 프랑스산에 31.55% 관세 부과.
- •이번 결정은 2026년 2월부터 시행된 잠정 관세의 정식 확정으로, 프랑스산 제품의 관세율이 낮아진 점이 특징.
핵심 결정 사항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1일 제473차 본회의에서 독일·프랑스·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4개국에서 수입되는 폴리염화비닐(PVC) 페이스트 수지(PSR)에 대해 최대 31.55%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국내 동종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향후 5년간 독일산 제품에는 30.60∼31.55%, 프랑스산에는 31.55%, 노르웨이산에는 25.79%, 스웨덴산에는 28.15%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산업 보호 차원의 정책 의의
이번 결정은 국내 건축내장재 산업의 경쟁력 유지와 산업 구조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PSR은 내부 벽체, 바닥재, 창호재 등 건설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며, 최근 유럽산 제품의 저가 수입이 국내 생산 기업의 수익성과 생산 설비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무역위는 국내 산업이 외부 덤핑 수출로 인한 가격 압박과 시장 점유율 하락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용과 투자 감소 우려가 제기된 점을 주요 판단 근거로 삼았다.
이전 조치와 비교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무역위의 예비 판정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잠정 덤핑방지관세(25.79∼42.81%)의 정식 확정이다. 당시 잠정 관세는 수입 제품의 가격이 국내 시장 평균보다 20% 이상 낮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부과된 바 있다. 이번 최종 결정은 잠정 관세의 범위를 조정한 것으로, 프랑스산 제품의 관세율이 잠정 관세 최고 수준(42.81%)보다 낮아진 점이 주목된다.
| 항목 | 잠정 관세(2026년 2월~5월) | 최종 결정 관세(2026년 6월 이후) |
|---|---|---|
| 독일산 PSR | 25.79∼42.81% | 30.60∼31.55% |
| 프랑스산 PSR | 25.79∼42.81% | 31.55% |
| 노르웨이산 PSR | 25.79∼42.81% | 25.79% |
| 스웨덴산 PSR | 25.79∼42.81% | 28.15% |
후속 절차 및 관련 조치
무역위는 이번 결정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건의 후 장관의 승인을 거쳐 관세 부과가 공식 시행된다. 한편, 무역위는 중국산 봉강에 대한 덤핑 조사 개시도 보고받았다.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해 8월 중국산 봉강의 무분별한 유입이 국내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또한 밸류이노베이션파트너스가 제기한 '커넥티드 전기자동차 특허권 침해' 사안에 대해 특허법원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조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경제 더보기
최신 뉴스
Cinemark, 파라마운트-워너 브라더스 합병 지지
시네마크는 파라마운트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1110억 달러 합병을 지지했다. 기존에 반대했던 시네마 유니티의 입장과 대비되며, 업계 전반의 태도 전환이 나타났다. 합병이 성사되면 영화관이 더 많은 작품을 상영하고, 마케팅과 상영 기간이 보장될 전망이다. 파라마운트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합병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절정에 이르면서, 미국 3대 영화관 체인 중 하나인 시네마크가 합병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는 영화관 업계의 입장이 급격히 전환된 신호로, 기존에 합병에 반대했던 시네마 유니티(Cinema United)의 입장과 대비된다. 시네마크는 합병이 영화관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합병이 성사될 경우 영화관이 더 많은 자금과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

게임 패스, 8월 2026년 두 번째 웨이브 공개
Microsoft는 2026년 8월 19일부터 게임 패스 August 2026 Wave 2를 공개하며, 총 10종의 게임이 추가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Vapor World: Over the Mind'와 'Blood Dungeon'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8월 19일과 25일에 게임 패스 Ultimate 및 PC 게임 패스에서 출시된다. 8월 31일까지 'Another Crab’s Treasure', 'The Witcher 3: The Wild Hunt - Remastered Edition' 등이 게임 패스에서 제거되며, NBA 2K26는 9월 6일에 서비스 종료된다.

파트리크 비에라, 세네갈 대표팀 감독 임명
파트리크 비에라가 세네갈 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6년 9월 21일부터 시작되며, 2027 아프리카축구선수권 예선이 예정된 국제축구일정과 맞물린다. 비에라의 임명은 파페 티아우 감독의 월드컵 탈락과 우승 취소 사태 이후의 전략적 인선이다. 파트리크 비에라가 세네갈 남자 축구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다. 세네갈 축구협회(FSF)는 비에라의 임명을 '국가의 스포츠적 야망에 부합하는 고위 수준 기술 구조를 구축하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비에라의 임기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2027 아프리카축구선수권 예선이 예정된 2026년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의 국제축구일정에 맞춰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비에라의 임명은 파페 티아우 감독이 2026년 월드컵에서 벨기에에 3-2로 패

애플, EU 앱 스토어 수수료 구조 개편
애플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유럽연합(EU) 앱 스토어에 5%의 코어 기술 수수료를 도입한다. 기존 30% 수수료 체계를 대체해 앱 배포 방식에 따라 15%~26%의 다층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 조치는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준수를 목표로 하며, 유럽위원회와의 분쟁 해결을 위한 전략적 개편이다. 애플은 2026년 10월 1일부터 유럽연합(EU) 내 앱 스토어의 수수료 구조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유럽연합의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애플은 기존 30% 수준의 수수료를 기반으로 한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대체해 새로운 다층 수수료 체계를 도입했다. 애플은 앱 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앱에 대해 26

게임 역사의 거장, 워렌 스펙터 퇴임 선언
워렌 스펙터, 44년 차 게임 개발자로 2026년 8월 18일 퇴임을 공식 발표. 디우스 엑스, 티프, 울티마 시리즈 등 17개의 완전 게임과 9개의 확장팩 제작. 게임 산업의 변화와 개인적 만족도 감소로 인해 퇴임 결정, 후속 세대 육성에 기여한 점 강조. 게임 개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워렌 스펙터가 2026년 8월 18일, 자신의 개발 경력 44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퇴임을 공식 발표했다. 스펙터는 LinkedIn에 게시한 글에서 "이번에는 정말로 끝내려는 마음이 든다"며, 이전에 퇴임을 선언했으나 다시 복귀한 경험이 있음에도 이번 결정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그는 "퇴임의 이유는 단순하다: 나는 개발자로서 44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 있다"고 설명하며, 1989년 오리진 시스템스에 입사해 울티마 6와

팬텀 블레이드 제로, 디지털 전환 논란 속 공개
소니는 8월 17일 팬텀 블레이드 제로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생중계를 통해 게임을 공개했으나, 디지털 전환 반발이 쇄도해 콘텐츠가 가려졌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5에서 전체 게임 소프트웨어의 82%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10만 단위 이상의 물리적 판매를 기록한 게임은 7개에 불과하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10월 29일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만 출시되며, 도니 엔이 참여한 무협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이다.

임란 칸, 병원 이송 결정
파키스탄 대법원, 73세 전 총리 임란 칸을 병원으로 이송 결정. 이번 결정은 칸의 건강 문제에 대한 변호인단 청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칸은 2023년 부패 혐의로 구속된 이후 이슬라마바드의 Adiala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파키스탄 대법원은 18일 오후, 수감 중인 전 총리 임란 칸이 건강 문제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명령했다. 이 결정은 칸의 변호인단이 제기한 건강 문제 관련 청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칸은 2023년 부패 혐의로 구속된 이후 이슬라마바드의 Adiala 교도소에 수감되어 왔으며, 현재 73세다. 대법원은 칸을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Shifa International Hospital로 2일 이내에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병원은 파키스탄 내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칸이 이번에 이송된

국민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 6개 컨소시엄 참여
정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SK텔레콤, KT, 카카오 등 총 6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 사업자는 국산 AI 모델 비중을 50% 이상으로 구성해야 하며, 엔비디아 'B200' GPU 512장을 지원받는다. 이달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9월 협약 체결과 베타 서비스를 거쳐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참여 사업자 공모 결과 총 6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는 SK텔레콤, KT,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엠케이디, 제논이 선정됐으며, 각 컨소시엄은 자체 기술 역량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국민 AI 서비스 구현을 위한 제안을 완료했다. 이 중 카카오 컨소시엄에는 LG AI, LG CNS, LG유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