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 편입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및 ESG 관리 성과 인정… 국내 통신사 중 유일

·3분 읽기
SKT, 올해 DJ BIC 월드지수 편입…"ESG 경영 수준 높여 나갈 계획"
요약
  • SK텔레콤이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에 편입되었다.
  • 국내 통신 기업 중 유일하며, 전 세계 통신 기업 중 단 7개사만이 선정된 성과다.
  •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공급망 ESG 관리, 2050 넷 제로 전략 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ESG 리더로 입증된 지속가능경영

SK텔레콤이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공급망 ESG 관리, 기후 대응, 안전보건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지수에 포함됐다.

DJ BIC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각 산업별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가장 우수한 상위 10% 기업만이 선정된다. SK텔레콤은 2008년 첫 편입 이후 총 17회에 걸쳐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통신 기업 중에서는 단 7개 기업만이 월드지수에 편입되었으며, 국내 통신 기업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지배구조 및 공급망 관리 강화

SK텔레콤의 이번 편입은 기업의 지배구조와 운영 체계 전반에 걸친 성과에 기반한다. SK텔레콤은 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75% 이상의 이사회 출석률을 권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7회의 이사회에서 100% 출석률을 기록했다. 또한 사외이사와 감사의 겸직을 제한하고, 다양한 전문 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급망 ESG 관리 체계도 강화되었다. 공급망 내 잠재적인 ESG 리스크에 대해 심층 진단을 실시했으며, 확인된 주요 리스크에 대해 즉각적인 분석과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ESG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 운영 중이다.

기후 대응 및 넷 제로(Net Zero) 전략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2050 넷 제로(Net Zero)'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동시에, 발전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질적인 실행으로 연결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의 역사적 흐름

SK텔레콤의 지속가능경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왔다.

구분내용비고
최초 편입 연도2008년총 17회 포함
평가 대상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상위 10% 선정
주요 평가 항목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기후 대응, 안전보건DJ BIC 기준
국내 통신사 현황국내 유일 월드지수 편입글로벌 7개사 중 하나

SK텔레콤은 앞으로도 ESG 경영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 실장은 대내외적인 평가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구성원 가족을 초청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구성원 자녀들을 '꼬마 사원'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앞서 4일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10년 이상 이용한 장기고객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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