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신청 수량 전량 교부
은화·백동화 추첨 없이 신청분 모두 배부, 7월 23일 수령 시작
![[게시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내달 23일 교부](https://storage.googleapis.com/arayonews-images/articles/unesco-world-heritage-committee-commemorative-coin-distribut-2606290627-93661e62.webp)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예약 신청 물량이 추첨 없이 전량 교부된다.
- •은화는 12만8300원, 백동화는 4만6000원, 2종 세트는 16만8200원에 판매되며 교부는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 •부산에서 열리는 총회 기간인 7월 20~22일에는 행사장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 수량 전량 교부 결정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의 예약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단품과 2종 세트 모두 추첨 없이 신청한 수량 전부가 교부된다. 별도의 추첨 절차 없이 신청자 전원에게 물량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예약 신청 시 선택한 수령 방법에 따라 은행 영업점에서 직접 받거나 우편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교부는 오는 7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신청자는 접수 당시 지정한 방식대로 안내를 받게 된다.
주화 사양과 디자인
기념주화는 은화와 백동화 두 종류로 구성된다. 은화는 순도 99.9%의 순은으로 제작되며 지름 32㎜, 중량 14g에 액면금액은 7만원이다. 실제 판매 가격은 12만8300원으로 책정됐다. 도안은 갯벌 생태계를 주제로 삼아 국내 자연유산이 지닌 생태적 가치를 형상화했다. 백동화는 구리 75%와 니켈 25%를 배합해 만들어졌고 지름 40㎜, 중량 26g에 액면금액은 3만원, 판매 가격은 4만6000원이다. 도안에는 반구천 암각화가 새겨져 자연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두 주화를 함께 구성한 2종 세트는 16만8200원에 판매되며, 단품 구매와 별도 구성으로 제공된다. 두 도안 모두 한국의 자연유산이 지닌 고유한 경관과 오랜 역사를 함께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매 및 수령 방법
예약 신청 물량 교부와 별개로 남은 물량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판매된다. 오프라인 판매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장에서도 진행되는데,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그 자리에서 직접 주화를 구매하고 수령할 수 있다. 예약자의 경우 은행 영업점 방문 수령과 우편 배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접수 당시 지정한 방식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가 이뤄진다. 온라인 판매는 접수 마감과 무관하게 상시 운영되므로 예약 시기를 놓친 사람도 이후 구매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셈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가 기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은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으로 의장국 자격을 맡아 이번 총회를 주관하게 됐다. 이런 상징성을 반영해 기념주화 도안에는 갯벌과 반구천 암각화 등 국내 자연유산이 소재로 쓰였다. 신청자 전원에게 물량이 돌아가도록 교부 방식을 정한 것도 이번 총회의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총회 기간 동안 부산 현장에서는 기념주화 판매와 함께 관련 전시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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