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서 푸틴 만난 루카셴코, 곧바로 방중해 시진핑과 회담…중국, 벨라루스 주권·독립 수호 지지 표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6월 29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은 벨라루스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 수호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한 직후 베이징을 방문했다. 6월 29일 오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댜오위타이 국빈관은 중국이 외국 정상급 인사를 맞이할 때 주로 사용하는 영빈관이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한 직후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회담장으로 향했다. 벨라루스 측은 이번 방문을 실무 방문으로 규정했다.
정유시설 피격에도 러시아군 도네츠크 코스티안티니우카 공세 지속…분석가 함락은 시간문제로 평가
우크라이나군이 크라스노다르·야로슬라블 정유시설을 무인기로 공격해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에서 공세를 이어가며 도시 내부까지 진입했다. 분석가는 우크라이나의 중거리 타격이 러시아군 공세를 멈출 만큼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군은 6월 28일 밤사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와 모스크바 북동쪽 야로슬라블주의 정유시설을 무인기로 공격했다. 크라스노다르주 슬라뱐스크나쿠바니 정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근 마을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크라스노다르 주지사는 화재 원인을 낙하한 잔해물로 설명했다. 이 정유공장은 하루 약 10만 배럴을 처리하는 민간 시설로 내수와 수출용 연료를 공급해왔으며, 최전선에서 약 300km 떨어져 있어 그동안 비교적 안전지대로 여겨
중국 상무부가 6월 29일 공고 제27·28호로 일본의 방위 연구기관과 기업 40곳을 통제명단과 주의명단에 나누어 올렸다. 통제명단 20곳은 이중용도 물품 수출이 전면 금지되고 진행 중이던 거래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주의명단 20곳은 위험평가 보고서와 서면 확약을 갖춘 개별 허가로만 수출이 가능하며,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확대 조치다. 중국 상무부는 6월 29일 수출통제법과 이중용도 물품 수출관리조례에 근거해 상무부 공고 2026년 제27호와 제28호를 시행했다. 두 공고를 통해 일본의 방위 관련 기관과 기업 40곳이 새롭게 통제명단과 주의명단으로 나뉘어 올랐다. 통제명단에는 방위연구소, 육상장비연구소, 함정장비연구소, 항공장비연구소 등 4개 군사 연구기관과 닛코토키를 포함한 방산 관련 제조업체 등 총
베네수엘라 야라쿠이주에서 발생한 규모 7.2·7.5 쌍둥이 지진으로 닷새째인 28일 기준 사망자가 1,450명으로 집계됐다. 라과이라주 카라발레다에서 프랑스·미국 합동팀이 부자를, 콜롬비아팀이 11세 소년 모이세스를 각각 잔해에서 구조했다. 라과이라주의 진입 사전등록 요구가 독일·콜롬비아·칠레 구조팀의 활동 지연으로 이어지며 주민 불만이 커졌다. 2026년 6월 24일 저녁, 베네수엘라 야라쿠이주 산펠리페 인근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1분 뒤 인근 유라메 지역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잇따랐다. 두 차례 지진은 베네수엘라 현대사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수도 카라카스를 포함한 북부 전역에서 최장 1분간 진동이 이어져 광범위한 공황과 대피가 이어졌다. 국제공항이 위치한 라과이
중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에 대응해 1억위안 규모의 긴급 구호물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현금 지원과는 별도로 이뤄지며, 최소 1,450명이 숨진 이번 지진에는 중국 국적자 8명도 포함됐다. 현지 화교 사회와 진출 기업도 중장비·의료용품 제공과 구조팀 운영 등으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6월 24일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1분도 안 되는 간격을 두고 잇따라 발생했으며, 이후 3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 두 지진의 진앙은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280~290km 떨어진 산펠리페와 유마레 인근이었으며, 강한 흔들림으로 카라카스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건물이 무너져 다수가 잔해에 매몰됐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45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스톨텐베르그 전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의 방위가 유럽과 러시아의 국경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콜라 반도의 핵전력을 노르웨이가 추적·조기경보하는 것이 미국 안보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푸틴의 전략적 실패로 규정하고 핀란드·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그 결과로 꼽았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전 나토 사무총장이 미국의 방위가 실제로는 유럽과 러시아의 국경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유럽 동맹국의 미국 의존을 거듭 비판하고 나토 탈퇴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상황에서도, 미국의 안보는 유럽 동맹국들의 협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2026년 6월 29일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나왔다. 그는 유럽 동맹국을 단순한 안보 수혜자가 아니라 미국 안보를 뒷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카타르 동결 자산 120억달러 중 60억달러가 해제돼 국내 반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란과 미국이 체결한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원유·석유화학 제재도 함께 해제됐다. 나머지 60억달러는 반환을 위한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란 대통령 마수드 페제시키안은 6월 29일 이란 콤에서 이슬람 시아파 최고위 성직자 쇼베이리 잔자니를 예방한 자리에서, 카타르에 동결되어 있던 이란 자금 가운데 60억달러(약 9조3천억원)가 해제되어 국내로 반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타르에 묶여 있던 이란 자금은 총 120억달러 규모이며, 이번에 그 절반이 이동 대상으로 확정됐다. 페제시키안은 나머지 60억달러에 대해서도 반환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발표를
케이트 왕세자빈이 영국 최고봉 3곳을 24시간 내에 완주하는 내셔널 3봉 챌린지를 마쳤다. 암 치료를 받은 로열 마스던 병원의 자선단체를 후원하기 위한 도전으로, 총 23마일을 걸었다. 결승 지점인 스노든에서는 윌리엄 왕세자와 세 자녀, 왕세자빈의 부모·남동생이 마중을 나왔다.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44)이 스코틀랜드 벤네비스, 잉글랜드 스카펠파이크, 웨일스 스노든 등 영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세 곳을 24시간 안에 모두 오르는 '내셔널 3봉 챌린지'를 완주했다. 켄싱턴궁은 28일(현지시간) 이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벤네비스(1,345m)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스카펠파이크(978m)와 스노든(1,085m)이 뒤를 이었다. 왕세자빈은 이번 도전에서 홀로 총 23마일(약 37km)을 걸었고,
프랑스 풍자지 샤를리 에브도가 데샹 감독이 유골함을 든 만평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데샹 감독은 모친상으로 노르웨이전에 결장했고 대표팀은 코치 대행 체제로 4대1 승리를 거뒀다. 정치권과 프랑스축구연맹 회장까지 만평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2026년 6월 24일,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디디에 데샹을 소재로 한 만평을 표지에 실었다. 만평은 데샹이 '엄마(Maman)'라는 글자가 적힌 유골함을 우승 트로피처럼 두 손으로 들어 올리는 모습을 그렸고, 그 옆에 "디디에 데샹이 우승컵을 집으로 가져온다"는 문구를 달았다. 이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당시 유행했던 노래 가사 "우승컵을 집으로 가져오자(Ramenez la coupe à la maison)"를 그대로 비
1985년 남극 제임스 로스 섬에서 채집된 척추뼈 화석이 40년 만에 티타노사우루스류 공룡 뼈로 확인됐다. 화석은 약 8200만 년 전 후기 백악기 지층에서 나왔으며, 당시 남극은 온대림으로 덮인 온난한 대륙이었다. 이 표본은 1986년 발견된 갑옷공룡보다 1년 앞서 채집된, 남극 대륙 최초의 공룡 화석으로 밝혀졌다. 1985년 12월 9일, 남극반도의 제임스 로스 섬에서 지질학자 Michael Thomson과 고생물학자 Reinhard Förster가 현장 조사 중 길이 약 10cm의 척추뼈 화석을 채집했다. 당시 조사팀은 이 뼈를 해양 파충류의 척추로 판단하고 영국남극조사단(BAS)의 지질 수집품 보관고에 넣어 두었다. 화석은 표본번호 BAS D.8621.25로 등록된 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40
이스라엘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오스만 제국 시기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만장일치로 공식 인정했다. 결의안은 외교장관 기데온 사아르가 발의했으며 의회 크네셋의 비준을 남겨두고 있다. 튀르키예는 이번 결정을 정치적 조치라고 규탄하며 즉각 반발했다. 6월 28일 일요일, 이스라엘 정부는 각료회의를 열어 오스만 제국 시기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공식적으로 '학살'로 인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외교장관 기데온 사아르가 제출했으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각료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사아르 장관은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는 것이 도덕적 의무이며, 지금이라도 이를 이행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그는 학살을 부정하려는 시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결의안은 이후 의회 크네셋 전체회의에 상정
독일 코셴 41.7도, 체코 독샤니 41.9도, 폴란드 스우비체 40.5도로 각국 역대 최고기온이 경신됐다. 유럽 13개국에서 폭염 기록이 새로 쓰였고 최대 1억 5천만 명이 영향권에 들었다. 6월 21일 이후 폭염 관련 초과 사망자가 1300명을 넘어서며 각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6월 마지막 주 유럽 대륙에 폭염이 절정에 달하며 여러 국가에서 관측 사상 최고기온이 새로 쓰였다. 독일은 폴란드 국경 인근 코셴에서 6월 28일 41.7도를 기록해 사흘 연속 자국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날 체코는 프라하 북쪽 독샤니에서 41.9도를 관측해 자국 공식 관측망 사상 처음으로 41도를 넘어섰으며 역대 최고기온으로 남았다. 폴란드 역시 서부 국경 도시 스우비체에서 40.5도를 기록해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30일 전국 내륙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우박이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양호하지만 오존 농도 상승에 따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화요일인 30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서울과 대전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하루가 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지역에 따라 24~33도 사이를 오르내린다. 낮 동안 체감온도도 중부내륙에서는 33도 안팎, 그 밖의 지역에서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다.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논밭 작업이나 실외 근무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며, 노약자와 어린이
이스라엘군이 6월 28일 레바논 남부 마즈달준 마을에서 길이 200미터의 헤즈볼라 지하 터널을 폭파했다. 폭발로 마을이 사실상 둘로 갈라졌고 인접 마을에서도 주택 철거가 함께 이뤄졌다. 이번 작전은 미국 중재 휴전 합의 서명 이틀 만에 벌어져 헤즈볼라가 명백한 위반이라고 반발했다. 6월 28일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 레바논 남부 티레(수르) 지구 마즈달준 마을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 국방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공동성명을 내고 헤즈볼라가 사용하던 지하 터널을 폭파했다고 확인했다. 폭파된 터널은 길이 약 200미터, 지하 25미터 이상 깊이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무기 수백 점과 로켓 발사대 네 기가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고에는 드론과 탄두, 폭발물도 함께 보관
이란 혁명수비대가 바레인·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은 이란의 감시·통신·방공 인프라를 겨냥해 즉각 재반격했다. 이란은 협상 중단을 경고했으나 양측 외교 채널은 단절되지 않았다. 2026년 6월 27일부터 28일 사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바레인과 쿠웨이트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해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공격 목표는 쿠웨이트의 알아살람 공군기지와 바레인 무하라크 인근의 미 해군 5함대 기지였다. 쿠웨이트 방공망은 발사체 일부를 요격했고 피해나 인명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바레인에서도 미군 자산은 직접 명중당하지 않았으며, 인근 주거 지역 건물 일부가 손상됐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이번 공격은 파나마 국적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드론 공격을 받은 뒤 미국이 이란의 해상
해리 왕자가 다음 달 메건 마클과 두 자녀를 동반해 영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이 경찰 경호 신청 거부로 불확실해졌다. 2020년 왕실 업무 중단 이후 경호가 자동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서, 해리 왕자는 경호 복원 소송에서도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패소했다. 정부 경호 없이는 총기 소지와 보안 네트워크 접근이 제한된 민간 경호에 의존해야 해, 가족 동반 여부는 대체 경호 마련 여부에 달려 있다.
허페이 주민 수백명이 순환도로를 막아서자 당국이 시위 당일 밤 안에 쓰레기 중전시설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
허페이시 당국이 안후이성 루양구 북부 순환도로 인근에 대규모 쓰레기 중전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시했다. 6월27일 저녁 주민 수백명이 부지 인근 도로를 막아서며 시위를 벌였고 도로는 약 2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다. 자정 무렵 구 책임자가 현장에서 확성기로 계획 전면 취소를 선언하며 시위는 종료됐다. 허페이시 자연자원 관리 부서는 안후이성 성도인 허페이 루양구 북부 순환도로 인근에 대규모 쓰레기 중전시설을 짓겠다는 부지 선정 계획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예정 부지 면적은 63무, 약 4.2헥타르에 달했고, 가장 가까운 주택가는 불과 수백 미터 거리에 있었다. 반경 1km 안에는 초등학교 3곳이 있었고, 인근 20여개 주거단지에는 주민 약 10만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부지는 이미 조성된 주거지에 둘러
26일 오후 5시55분 베이징 시틱타워(528m, 108층) 외벽에 경량 스포츠 항공기가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인근 13명이 부상했다. 차오양구 정부는 사고 24시간 만인 27일 오후 짧은 성명을 내고 인명피해만 확인했을 뿐 사고 원인과 조종사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사고 지점은 중난하이·톈안먼광장에서 약 5.9km 거리의 도심 핵심 업무지구로, 항공 통제가 엄격한 지역에서 벌어진 이례적 사건으로 지적된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8일 서울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회담했다. 일본 방위상의 방한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양 장관은 해군 수색구조훈련(SAREX) 정례화에 합의했으나 블랙이글스-블루임펄스 항공팀 교류의 정례화는 결론짓지 못했다.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은 이번 회담의 공식 의제에서 제외됐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일본 방위상이 양자회담을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은 2015년 이후 11년 만이다. 고이즈미 방위상의 이번 방한은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안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해상자위대 총감부에서 고이즈미 방위상과 회담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스라엘 정부가 6월 28일 각료회의에서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집단학살로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이 발의한 이 결의안으로 이스라엘은 미국·프랑스·독일 등 30여 개국과 같은 입장을 취하게 됐다. 튀르키예는 즉각 반발했으며, 결의안은 크네셋 본회의 표결이라는 마지막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가 6월 28일 각료회의에서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집단학살로 공식 인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이 직접 발의한 이 결의안은 이스라엘 정부가 집단학살이라는 표현을 공식 문서에 명시한 첫 사례다. 사르 장관은 각료회의 며칠 전부터 결의안을 상정하겠다고 예고한 뒤, 회의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찬성표를 던진 각료들